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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인의 데일리 라이프

#타운생활

도시의 경계 어느 즈음,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TOWN. 여러 계열사가 모여 생활하는 이곳은 목암타운입니다.
목암타운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분들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기도 합니다.
※ 지하철역 인근 지역에서도 정차합니다.
※ 물론, 어마어마한 크기의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자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마셔요!
대지면적 2만평에 이르는 목암타운은, 다들 대학 캠퍼스 같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어디서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가든뷰(Garden View) 맛집입니다.
GC인들이 근무하는 목암빌딩으로 출근을 해봅시다.

AM 08:30

누구보다 스피디하게 아침에 출근해 노트북을 켰는데, 일할 맛이 나지 않습니다. (지극히 정상)
일할 맛을 내보려 Canteen에 가서 얼음을 동동 띄워 커피를 내려 보겠습니다.

AM 10:00

홀짝홀짝 커피를 마시다보니, 어느 새 협업하는 팀과 미팅 시간이 되었습니다.
6층의 테이블테니스룸으로 예약한 걸 보니 센스있는 분이시네요
회의도 산뜻하게 진행될 거 같은 느낌적 너낌이 듭니다.

PM 12:00

미팅이 끝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이 있는 R&D센터로 이동합니다.
중/석식을 무료로 식사할 수 있고, 3코스 중 선택해 먹습니다.
요즘 맘 잡고 빡세게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C코스의 건강식으로 먹어볼까 합니다.

PM 12:30

점심을 호다닥 먹고, 짬을 내서 GYM 으로 갑니다.
매일 가냐구요? 음.. 어.. 원래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을 반복하면 된다고 하잖아요..?

PM 12:55

개인사물함에서 칫솔을 꺼내 치카치카방으로 향합니다.
화장실과 별도인 치카치카방에서, 소듕한 이를 치카치카해줍니다.

PM 13:45

오후에는 크-리에이티브한 업무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회의실을 예약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바이오헬스케어 업계의 스티브 잡스가 될 거 같은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워터룸
레고방

PM 15:00

한참 일하다보니, 당이 떨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료와 같이 1층 G카페로 가 얼그레이티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숨을 후- 돌려봅니다.
G카페에서 갓 구운 에그타르트도 자연스럽게 집어봅니다.

PM 17:30

5시반, 땡!!
근무시간이 종료되어 pc-off 알림이 떴습니다.
오늘 할 일은 다 끝나서 따로 연장근무를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셔틀버스 타고 이만 퇴근해 볼게요.